■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그리고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 함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예비경선 결과가 국민의힘 발표를 했고 당대표 후보로는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 이렇게 4파전으로 확정이 됐죠. 지금부터 저희가 얘기하는 이름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계속 말씀드리는 거고요. 어차피 순위는 공개적으로 발표한 바는 없기 때문에 가나다 순으로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양강후보는 어느 정도 여론조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상을 했을 것 같은데. 4위권까지 전반적으로 예상을 하셨습니까?
[김행]
직전 여론조사에서 대개 그렇게 나왔죠. 그런데 실제로도 그렇게 나온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당원이 84만이나 되지 않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당심과 일반 여론조사가 굉장히 차이가 많을 것이라는 우려도 했었는데. 역시 84만 정도 가니까 민심이 상당히 비슷하게 가지 않았나. 그냥 사후적으로 평가해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힘 얘기이기 때문에 계속 김행 비대위원님께 질문을 드리면 천하람 후보가 상당히 막바지에 출사표를 던지고 뛰어들었는데. 4명 안에 들었다는 것 자체도 어떻게 보면 몇 주 전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런 결과인 것 같습니다. 특히 대신 통과하지 못한 다른 후보들. 4선 윤상현 의원, 5선 조경태 의원, 4선, 5선 의원들을 탈락시키고 그야말로 정치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젊은 후보가 4위권 안에 들었단 말이죠. 순위는 저희가 확실하게 알 수 없습니다마는. 이것만 해도 많은 분들이 이변이면 이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어떻게 보셨습니까?
[김행]
일단 천하람 후보가 상당히 본인의 경쟁력이 있어요. 그리고 본인이 비록 이준석 전 대표가 후원회장은 하고 있지만 자기는 반윤은 아니다, 이런 말씀도 분명히 하셨고. 또 실제로 만나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후보이기도 해요.
어떤 점에서 그렇습니까?
[김행]
사리가 분명하고 기득권 정치인들하고는 상당히 차이가 있죠. 그래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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